화요일의 아이돌 전문프로그램 아이돌룸의 구구단이 출연하였습니다. mbc에서 하던 주간아이돌이 개편되고 JTBC로 옮겨간 정형돈과 데프콘이 같은 포맷으로 하는 예능으로 관심받고 있습니다.



아이돌이 많이 나오는 예능이라 딱히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같은 포맷으로 계속 진행되는 것을 보면 시청률과 광고비가 꽤나 짭짤한 듯 보입니다. 어쨌든 방송국을 옮기면서 정형돈과 데프콘은 아이돌룸으로 그들이 원하는 예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돌룸에 출연한 구구단은 프로듀스 101의 출연한 김세정과 강미나를 주축으로 하나, 미미, 나영, 해빈, 소이, 샐리가 속해있습니다. 처음에는 9명의 멤버로 구구단이였지만 혜연이 10월 말 탈퇴를 하면서 8명의 멤버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좀 부족해 내가 참을성이

얌전하게 기다리기

하고픈 대로

난 있잖아 걔네들과는 달라 

고분고분 상냥하게 

내키는 대로


난 나답게

사랑하는 걸 바래 바래 

먼저 다가갈래 갈래 

넌 거기 있어 baby

딱 거기 있어 지금 갈게



구구단은 신곡 not that type소개와 함께 아이돌룸에서 아카펠라를 선보였지만 웃음이 터지면서 아이돌다운 뀨단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구구단의 귀염둥이 미나는 계룡선녀전에 출연하면서 연기영역으로 자리를 넓히고 있습니다. 세정도 예능과 드라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면 두 멤버가 어떻게 활동해 나갈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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