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번 주소를 오래 사용하면서 이것이 일제의 잔재라고 하여 새주소시스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구 주소체계를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데요. 도로명주소 변환을 하시거 새로운 환경에 맞춰 사용해봅시다.
2014년 처음 도입된 도로명주소는 천천히 변경되는 만큼 아직도 구 지번주소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현재 일본 불매운동이 일어나면서 새주소사용이 좀 더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어디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주소가 필요했습니다. 과거 구주소는 지번의 의한 것으로 대충의 위치를 파악하기는 쉽지만 정확한 위치를 알기 힘든 구조였습니다.
새롭게 변경된 도로명주소는 큰 길을 따라 변환되어지면서 차에 의한 지도체계로 변경되었습니다. 골목길의 경우에는 조금 복잡하기는 하지만 계획된 새로운 도시의 경우에는 찾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기존의 지번 주소는 동, 리와 같은 토지에 대한 중심으로 재산관리를 위해 예전에 만들어진 주소입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도로명 주소는 건물위치와 위치안내를 위해 찾는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도심속에 건물들은 길이나 위치가 변하지않고 그대로 도로명주소 변환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골목길에 들어서게 되면 찾기 힘든게 많아졌는데요. 네비게이션을 통해 찾는 방법이 조금 더 현명합니다.
도로명주소는 대로와 로, 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조금만 다루다보면 쉽다고 하는데요. 몇년동안 사용해왔지만 아직까지 익숙해지지 않은것은 나이탓일까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 접속하시면 구주소에서 쉽게 변환 작업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지번을 넣어 입력을 하시고 변환버튼만 클릭하시면 엑셀이나 텍스트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니 사용해보세요.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을 하는 것이 이제는 오래걸리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도로명주소 변환이 잘된일이기도 하지만 도시계획없이 주소만 바뀌는 것이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쉬운점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