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절정에 다다른 8월에는 실외로 나가기가 상당히 겁이 납니다. 습하고 뜨거운 공기가 피부에 닿았을 경우 스트레스가 올라가게 되는데요. 여름에 더위 먹었을때 요령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염은 열사병과 열경련을 일으키게 됩니다. 더위를 심하게 먹었을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자연재난이지만 어느정도 예방을 할 수 있는 요령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계속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날이 늘어나면서 TV나 인터넷을 통해 계속 온도변화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한번 더위 먹었을때 고생을 하신분들이라면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을 겁니다.
더위 먹었을때 처음에는 땀이 많이 나면서 구토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서서히 땀의 양이 줄면서 어지러움이 생기고 탈수증상으로 쓰러지게 되는데요. 이정도까지 진행되면 상당히 위험해지게됩니다.
먼저 더위 먹었을때는 안전한 그늘로 가서 잠시라도 몸의 온도를 낮추고 쉬는 것이 요령입니다. 갑작스럽게 너무 찬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몸이 놀라게 되어 안좋은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천천히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특보는 33도 이상이 2일 지속될 경우 폭염 주의보가 35도가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폭염 경보가 내려지게 되는데요. 이때에는 가급적 물을 여러번의 나누어 드시면서 탈수증상을 막아 더위를 피하는 요령이 중요합니다.
얼마전부터는 여름에는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습니다. 더위 먹었을때 외출이 필요하거나 집에 에어컨이 없다면 위치를 확인해 두시고 요령껏 이용해보세요.
술이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몸의 수분이 빠르게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가급적 적게 드시고 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후 2 ~ 5시에는 온도가 높은 편이여서 야외작업이나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더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한 음료나 빙수로 잠시 몸의 열기를 내려주시고 더위 먹었을때는 가급적 시원한 곳에서 쉬시면서 몸의 이상이 없을때까지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야외에 나가게 되면 썬크림이나 토시, 모자 등 햇빛을 최대한 가리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