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의 프로젝트 그룹인 아이오아이 컴백이 12월로 미뤄졌습니다. 101명의 소녀들의 경연대회에서 뽑힌 11명이 걸그룹으로 탄생하여 인기를 끌었지만 처음 결성된 만큼 시기도 짧았고 활동하는 것에도 많은 잡음이 있었습니다.



한달이면 많은 아이돌그룹이 나오는 가요계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노래의 완성도와 비쥬얼 그룹의 시너지 효과 등 다양한 요소들이 딱맞아야 합니다. 아이오아이의 경우 엠넷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계속 만나면서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 4까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식활동을 2017년 1월에 마치고 긴 시간동안 각자의 그룹으로 돌아가 활동을 한 아이오아이는 재결합을 하여 컴백을 12월에 한다고 합니다. 솔로가수로 활동하는 청하와 전소미 연기를 하는 김세정, 강미나, 위키미키로 활동하는 최유정과 김도연 등 이제 한자리에 모여 돌아올 예정이라고 하니 팬들은 더욱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당초 컴백을 10월에 하기로 하면서 전소미와 유연정이 불참을 전했지만 12월 아이오아이 활동이 미뤄지면서 또다른 벼수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너무와 드림걸스로 좋은 활약을 했던 픽미의 원조 아이오아이가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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