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 태풍 링링이 무섭게 올라오면서 6일 저녁부터 제주공항 비행기들이 결항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한국 남단의 섬으로 아름다운 휴양지와 볼거리로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지만 주말에 닥치 항공기 결항으로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6일 저녁 8시부터 제주공항은 결항이 시작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발을 동동 굴리며 대기르 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은 바람이 많은 편이기는 하지만 이번처럼 태풍이 직접적으로 올때에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기게 됩니다.


현재 링링은 제주도 서남쪽을 지나고 있어 토요일 낮이 되면 수도권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비행기 결항이 되면서 제주공하에서는 사전에 적절한 조치로 시간을 앞당겨 최대한 체류객을 방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결항으로 하루정도 제주공항은 비행기 마비가 오게 되고 운항에 변경이 생기게 됩니다. 바람과 비의 영향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서 인천공항 역시 최소화 된 피해로 사태를 막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러시아, 동남아 등 많은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제주공항은 태풍 링링에 의해 비행기 결항이 되면서 이용객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해 달라는 요청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안전한 곳에서 대기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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