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으로 VR과 접목된 도시전설

아이돌 그룹인 러블리즈 예인, 수정, 지애, 지수가 새로운 예능으로 여름 밤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KBS2에서 방송된 도시전설은 실제 있었던 미스테리 이야기를 주제로 VR과 연계되어 예능 장르를 새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방송을 끝내고 VR 게임을 시작하면서 여흥을 즐기던 러블리즈는 게임속 오작동으로 인해 타임워프를 하며 새로운 세계로 이동하여 미스터리 속으로 들어갑니다. 가을 개편이 시작되면서 크로스미디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러블리즈와 우주소녀가 참여한 이번 도시전설 2부작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습니다.


2008년 대학로에서 발견되어진 유골의 미스터리를 추리하면서 일제시대에 있었던 대학로 시체의 진실과 고증을 통한 이야기를 VR의 기술과 접목시킨 도시전설은 예능 홍수속에 새롭게 도전하는 장르입니다. 

걸그룹이 출연하며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타방송에서 하는 방탈출과 다소 비슷한 장르의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장면과 너무 늦은 시간에 편성되고 광고의 부족으로 시청률도 높지 않습니다.

VR을 접목시킨 점은 색다르기는 하지만 TV 시청자가 그 시간에 직접 해보기는 불편합니다. 미스터리와 VR을 접목시킨 도시전설은 KBS my K앱을 받아 실행하면 360도의 앵글을 활용하여 시청자들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모바일 용이 따로 있으니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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