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2월 상장
저가항공사의 하나인 에어부산이 12월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당 3600 ~ 4000원의 공모희망가로 금융감독원에 신고서를 제출한 에어부산은 3번째 도전으로 성공하였습니다. 저가항공사가 많이 생기면서 가격경쟁이 심해지고 노선이 많아져 소비자로서는 좋은 일인데요. 상장을 하게되면 좀 더 투명한 기업경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어부산의 상장을 돕는 투자회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인데요. 12월 18일과 19일 청약을 받고 올해안에 증권시장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산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에어부산은 2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안정적인 회사로 이번 상장을 통해 200억 가량의 투자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아시아나항공계열인 에어부산이 상장을 하게되면 성장이 탄력을 받으면서 치고 나갈 수 있습니다. 자금의 유동성과 함께영남권의 지리적 특수를 이용하여 저가항공사의 성공을 이뤄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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