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이 홈런을 치며 화려한 시즌을 마감하려 합니다. 투수로 활약하면서 홈런을 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몸의 회전이 타자와 투수는 다르기때문에 부상을 염려하여 제대로된 타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9월 23일에 열린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류현진은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뒤지고 있던 5회 동점포를 쏘아올리며 경기의 흐름을 바꾼 LA다저스는 4번타로 올라온 코디 벨린저가 역전 홈런을 치며 승부의 쐐기를 박게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