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살짝 감기 기운이 생기게 되면 뜨거운 국물이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한 여름에도 가끔 해장국이 생각나기도 하고 술을 마신 다음날에는 더욱 간절해집니다. 가을에는 천고마비라고 말이 살찐다고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의 식욕이 더욱 왕성해지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뜨거운 국물이 뱃속으로 들어가면 이제 다음 반찬이 들어오게 되고 차곡차곡 위를 채우게 됩니다. 그때의 황홀감을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오늘의 저녁메뉴로 국밥을 선택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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