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파업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열차파업으로 불편을 겪은 것이 가시지 않은채 이제 서울지하철 총파업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1~8호선까지 있는 서울교통공사는 협상을 하기 위해 회의를 하고 있지만 이번 협상이 결렬되면 16일부터 3일간 1차 총파업이 시작됩니다.



출근과 퇴근을 도와주고 있는 대중교통은 서민들의 최소한의 교통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통공사와 노조의 갈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될 예정인 이번 서울지하철 총파업은 3일동안 커다란 공백을 만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절반이상이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어 열차의 운행이 절반가까이 떨어질 예정입니다.


그만큼 배차시간이 늘어나게되고 안전하게 운전하지 못하여 엉망인 상태가 될 우려가 높게 되는데요. 비상 수송대책이 미봉책이다보니 이렇게 지하철 총파업이 시작되면 매번 고통을 겪는 것은 시민들인것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지하는 분들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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