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키움의 한국시리즈 일정이 이제 22일부터 시작됩니다. 7전 4선승제로 이루어지는 한국시리즈는 정규리그 1위를 한 팀이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 치러지고 있어 올해에도 두산에게 조금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키움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면 올해는 우승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0월 22일과 23일 잠실에서 1,2차전을 하고 난 후 25일부터 3연전은 키움의 홈인 고척에서 열리게 됩니다. 양팀 모두 한국시리즈에 대한 우승 집념은 상당합니다. 두산은 선발 린드블럼을 키움은 요키시를 내세어 1차전부터 뜨거운 승리를 향해 감독의 집념을 드러내었습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LG를 힘겹게 이기고 플레이오프에서 SKS에게 3연승으로 빠르게 올라온 키움은 현재 사기가 상당히 높습니다. 다만 연속된 경기는 부담은 줄 수 있는데요. 두산의 선발진을 키움이 한국시리즈에서 뚫어낼 수 있을지 일정을 살펴보면서 응원을 해보세요.


양팀 모두 이제 2019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통합우승을 노리는 두산과 창단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려는 키움 중 누가 마지막으로 웃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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