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필수품으로 패스포트가 필요합니다. 한국의 여권 파워는 얼마나 높은지 아시나요. 비자를 받고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모할 필요없이 빠르게 여권만 제시하고 무비자로 해외에 방문하는 것은 정말 편리합니다.

 

한국의 여권 파워를 알 수 있는 지표로 사전 비자를 신청하지 않고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의 수를 비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인을 인정해주고 공항에서 비자를 빠르게 발급해주면서 다시 출국하기까지 큰 문제가 없는 나라의 경우 상대적으로 많은 국가를 이런 방식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가 가장 많은 곳인 190개국을 사전 비자 발급 없이 해외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그 뒤를 이어 188개국을 무비자나 도착한 후에 비자를 받는 방식으로 들어 갈수 있습니다. 한국은 꾸준히 여러나라와 협의를 하여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하지만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자주 가는 곳이나 좋은 곳을 무비자로 갈 경우에만 한국의 여권 파워를 실감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인데요. 또한 반대로 여권을 잃어버리게 될 경우 안좋은 곳에 쓰일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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