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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샤프 변경

2019. 11. 7. 16:18

이제 일주일 뒤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이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능 샤프 변경이 불거지면서 시끄러운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종이에 무엇인가를 쓰려면 필기도구가 필요합니다. 연필이나 볼펜 샤프를 이용하여 필기를 하게되는데요. 수능에서는 개인 필기구를 이용하여 부정행위를 하는 것 자체를 막기 위해 수능 샤프 제도를 시행하였습니다. 2005년부터 시행되면서 현재까지 약 15년 이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수능 샤프 변경이 되면서 문구업체에서는 올해 제공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는 자신의 물건으로 하는 것이 심신의 안정을 가져오면서 꾸준히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수능 샤프 역시 이번 시험을 앞두고 오랜기간 익숙하게 사용해왔을겁니다.

지금까지 계속 사용되어진 수능 샤프는 일본의 영향으로 바귀었다는 소문이 무성하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현재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제품명을 공식적으로 알려주지 않고 있어 일주일 남은 학생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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