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럽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유럽의 재난이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같은 사상자를 낸 기록은 찾기 힘든데요. 페스트 흑사병이 중국에서 다시 발생하면서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가 급속하게 줄어든 그때의 피해가 다시 돌아오는 것일까요

이제는 전세계를 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는 운송시설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물류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어디에 있더라도 방역을 완벽하게 막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페스트인 흑사병 역시 중국에서 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고 하는데요.
격리조치를 하였다고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수 없어 불안한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사스, 메르스 등 다양한 전염병이 발생하였지만 흑사병이 주는 죽음의 공포는 지금과 다릅니다.


페스트는 전염성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급속도로 퍼지고 치사율도 높은편입니다. 몇해전 마다가스카르에서 발병사례가 보고되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중국에서 발생한 사건을 두고 전세계가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뒤숭숭한 겨울에 쥐벼룩을 통해 전염되는 페스트 흑사병이 주의보를 보이고 있어 중국 여행을 할 경우 조심하셔야 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