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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2018. 12. 11. 16:45

프로야구 FA 계약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SK와이번스의 이재원과 최정, NC 다이노스의 모창민이 잔류를 정하면서 FA시장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매번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겨울 FA 시장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가될지 기다려집니다.



1987년생으로 두산에서 프로야구를 시작한 양의지는 12월 11일 125억원으로 포수로는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두산에서 NC로 이적하였습니다.  상반기에 좋은 타격과 주전 포수로 홈을 지켰지만 하반기 성적이 저조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올해 기대가 되는 프로야구 FA선수로 한화의 이용규, 삼성 윤성환, LG 박용택이 남아있습니다. 윤성환의 경우 4년계약을 하면서 첫 3년동안 준수한 실력을 보이며 이어나갔지만 올해 패배가 더 많고 방어율 또한 큰폭으로 하락하여 어떤 결과로 돌아올 지 꽤 기대가 됩니다. 


이용규도 예전같은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018 프로야구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예전같은 용규놀이와 타율로 하락하였지만 빠른 발을 이용한 플레이는 위협적인데요. 올 해 FA시장에서 잔류를 결정지을지 남은 선수들과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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