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인상


국민연금이 2019년 인상되었습니다. 물가가 오르면 자동적용되는 국민연금의 인상시기가 4월에서 1월로 변경되면서 기해년 새해가 되면서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들은 1월부터 지난 12월에 비해 1.5% 오른금액으로 지급됩니다.



국민연금은 수익률이 낮아지고 점차 기금이 고갈되면서 납부액이 늘어나거나 지급시기, 소득 대체율의 변경 등 많은 변경안이 발표되었습니다. 계속되는 논란 속에서 현재 납부자들의 불만이 많은 상태인데요. 과거 국민연금을 납부하였던 사람들이 많은 혜택을 보며 시작하고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갈등은 심해지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인상율이 1.5%로 높지는 않지만 국민연금 수급자 약 450만명의 평균이 월 40만원 안팎으로 1월부터 약 6천원 가량 상승된 금액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200만원대인 최고액 수령자도 월 3만원 가략 인상되어 받게됩니다. 해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4월에 개편되었지만 올해 부터는 1월로 바껴서 바로 인상된 금액으로 받게 됩니다.


일반 연금과는 다르게 국민연금은 의무적으로 가입하면서 잡음이 많지만 매해 인상률이 반영되고 실질 가치를 조절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면은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과연 낸만큼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걱정되는 것 역시 한몫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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