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란이 일어난 마스크 5부제로 전국의 약국과 판매처에서는 긴 줄을 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오랜시간 줄을 서야해서 대리구매도 정부에서는 허용하기로 하였는데요. 만 10세이하의 어린이와 80세 이상의 노인들은 대신 사줄 가족이 있으면 대리구매가 가능합니다.
하루에 생산하는 마스크는 계속 부족하기에 의료진과 기저질환 환자들이 먼저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구 경북 위주로 공적 마스크도 배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스크 5부제를 하게되면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 경기에서는 더욱 구입이 어려워지고 있어 줄을 서는 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장만 살 수 있는 이번 마스크 5부제는 대리구매도 논란이 되면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장애인만 적용받았던 것에서 아이와 노인들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한층 간결해졌습니다.
그러나 공급물량이 부족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마스크 5부제가 되면서 물량이 적으니 안전한 곳에서 쓰지말라는 이야기는 나오지만 과연 불안한 장소에서 벗을 수 있을까요.
월요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 화요일에는 2와7 수요일에는 3과8 목요일에는 4와9 금요일에는 5와0으로 끝나는 사람이 살 수 잇는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는데요. 대리구매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집니다. 주말에는 구매를 하지 않았던 모든 사람이 살 수 있지만 물량도 적어 직장인들은 여전히 사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필요한 곳에 쓰여졌으면 하는 운동도 퍼지고는 있지만 물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5부제로 구매를 하면서 불안감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