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경제는 침체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끝나지 않은 증시폭락으로 국가의 큰 힘을 잃고 있는데요. 지역경제가 붕괴되면서 사태는 장기전으로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세계적으로 내려가는 상황에서 중동에서는 원유수출가격을 내려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3월 9일 한국의 코스피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4%대의 급락을 보이면서 강한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개인들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을 받아내어 1조 2천억의 코스피, 2천억대의 코스닥 물량을 사들였는데요. 너무 많은 물량을 소화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과연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지수와 반대로 가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향방속에서 차후 한국 증시가 더 내려가게 되면 가계에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짧게는 두세달에서 길게는 반년정도 보고 있는 전염병의 지속은 하루이틀로 버틸 수는 없습니다.

 

유럽의 증시도 한국보다 더 큰 증시폭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늘어나자 10%대의 하락을 보였고 영국과 독일 역시 6%대의 하락장으로 증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열리는 미국의 주식시장에서는 과연 얼마나 떨어질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아시아는 일본이 5%, 중국이 3%, 홍콩 4% 등 많은 증시 하락이 있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중동에서는 원유생산량을 늘리고 가격도 내리면서 세계경제에 불을 지피울 수 있을까요. 한동안 계속되는 고통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지도자는 누구일지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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