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를 가고싶은 지금 인천에서 가까운 섬에 사승봉도라는 곳이 있는데요. 홍자매가 가서 유명세를 타기시작했습니다. 1박2일 캠핑을 떠나기 좋은 봄에 출발하면 하룻밤 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람을 피해 마음껏 놀 수 있는 무인도로 여행을 해보세요.

사승봉도는 인천 옹진군에 속한 섬으로 대이작도와 승봉도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넓게 펼쳐져 있는 모래사장은 부드럽고 인적이 드물어 놀기에는 정말 제격이라고 볼 수 있지만 반대로 편의시설은 찾아볼 수 없는 무인도이니 준비물을 많이 챙겨야 합니다.

인천에서 승보도까지 요금은 정기운항편으로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승봉도에서 개인 어선을 타고 가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최근에는 대부도로 가서 섬에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무인도의 매력이 살아 숨쉬는 사승봉도로 1박2일 캠핑을 준비해보세요. 많은 인적이 없는 무인도로 나가 바람을 쐬고 돌아오면 마음이 한층 가벼워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