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은 위기에 빠진 식자재의 숨을 불어넣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목요일 저녁 양세형, 김동준, 김희철과 침체된 먹거리를 살려주고 있습니다. 군산을 찾은 이번 방송은 주꾸미 볶음 먹방을 하며 에이프릴 나은과 소유와 함께했습니다.

 

백종원은 군산에 있는 주꾸미 어민을 찾아가 어획량이 감소되고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실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봄에 알을 낳으며 산란기를 거치게되지만 무분별하게 알을 먹기위해 포획하면서 개체수는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해먹는 요리보다는 외식으로 주꾸미 볶음을 먹게되어 비싸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소유가 특별출연하면서 먹방을 보여줘 다른 멤버들을 긴장시키게 되었습니다. 콜라보로 많은 음원을 성공시킨 그녀의 주꾸미 볶음 먹방은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이 되었는데요.

 

 

백종원이 만들어준 음식을 처음 먹은 소유는 주꾸미 삼겹살볶음 먹방을 보여주며 쌈채소까지 맛있게 먹어 군침돌게 만들었습니다. 농어민들을 위해 시작된 맛남의 광장은 백종원을 도와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이 음식을 대접하고 맛있게 소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맛남의 광장 출연팀은 단체광고를 찍어 출연료 전액기부를 하였는데요. 단체 급식이 많이 줄어들면서 전국적인 위기에 빠져 기부를 행한 결심을 소개하였습니다. 주꾸미 볶음을 맛있게 드시면서 5월을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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