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의 여주인공이였던 박소담이 영화 후쿠오카로 팬들에게 돌아올 예정입니다. 중년의 두 남자인 권해효와 윤제문은 과거 첫사랑을 동시에 사랑하면서 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책방을 운영하는 윤제문은 묘령의 여주인공 박소담이 여행을 가자는 제안을 덥썩 받아들이게 됩니다.


장률 감독의 영화 후쿠오카는 과거작품의 인형을 박소담이 들고 나오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에서 박소담이 들고나온 인형이 그대로 나오면서 연결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호기심도 불러옵니다.
일본 후쿠오카에 오면서 박소담과 윤제문은 권해효가 운영하는 술집에 가게 되면서 과거의 첫사랑에 대한 오해를 풀게되면서 세명이 여행을 하게되는데요. 어울리지 않는 3명의 조합이 영화를 보는 핵심요소가 됩니다.


한중일 3국을 넘나드는 영화 후쿠오카는 일본의 도시로 한국인들도 많이 관광을 가는 곳입니다. 텐진역을 중심으로 일본의 모습도 볼수 있지만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다보니 주인공들의 연기력에 더욱 집중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