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삶은 매우 피곤하고 복잡한 시간들도 지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게되는 경우도 종종있는데요. 드라마 영혼수선공은 신하균의 마법과도 같은 진료로 행복해지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자살률이 높은 한국에서는 정신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을 극도로 예민하게 받아들이면서 치료자체를 거부하는 일이 많습니다. 정신이 피폐해지는 현대인들은 왜곡되어진 삶에서 불안을 느끼고 괴로워하고 있는데요. 연예인들도 공황장애를 비롯해 정신치료를 받으며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정신질환이라는 병자체를 두려워하고 나쁜 것으로 여기면서 치료를 거부하는 일이 많은데요. 드라마 영혼수선공은 질병으로 다가온 현대인들의 병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흔하게 앓고 있는 병이 더이상 남이 아닌 자신에게도 올수 있는 점을 생각해보면 치료가 우선시되어야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드라마 영혼수선공은 코로나19로 병원촬영이 어려워지면서 힘든시기에 나오기는 했지만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새로운 소재를 갈망하는 시청자들이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행복하게 살수 있는 것을 찾는 드라마는 힐링의 시간이 되는데요. 신하균이 정소민을 치료하면서 궁극적으로 무엇을 찾을지 다같이 시청해봅시다.
은강병원의 정신건강의학 의사로 나오는 신하균은 오지랖이 넓은 의사로 치료를 하기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친절하고 환자에게 열정적인 의사를 만나는 것은 쉽지않은데요. 병원식구들은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정소민의 정신치료를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하게됩니다.
정소민 역시 감정의 기복이 큰 뮤지컬배우였지만 정신치료를 받는 입장이 되었는데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다른 환자들을 도와주면서 신하균과 영혼수선공에서 좋은 케미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혼란한 시기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시청률이 저조한 편이지만 새롭게 시도되는 모습으로 힐링을 선사합니다.
영혼수선공의 치유방법으로 현대인들이 정신질환을 앓지 않고 가볍게 넘기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드라마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의 분위기가 변화하면서 다른 질병처럼 가볍게 여기고 진료받는 날이 오는 것을 영혼수선공은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