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양회에서 홍콩보안법을 투표로 통과시키면서 미국의 불만을 사게되었습니다. 내정간섭이라고 말하는 중국과 해외의 투자자들 사이에도 마찰이 생기고 있는데요. 요동치는 홍콩의 밤이 이번달 가장 큰 이슈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홍콩은 아시아의 글로벌 금융허브로 투자자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상속세와 양도세가 없다보니 이곳을 이용하는 일도 있고 세금감면을 해주는 특별지위가 있어 홍콩을 경유하여 중국으로 들어가는 무역물품도 상당한편입니다. 미국은 영국령이였던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었지만 계속해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중국에서 통과된 국가보안법이 발목을 잡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중국과 무역전쟁으로 커지지않을까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금융시장이 다른곳으로 이동하게되면 누릴수 있는 혜택이 많아 주변국들은 서로 눈치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이용해 의사를 전달하는 트럼프는 기자회견을 열어 홍콩 특별지위 박탈을 하고 새롭게 방안을 내놓을지 주목을 하고 있는데요. 보복관세가 다시 시작되면 한국의 경제는 한차례 위기를 겪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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