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하루씩 쉬고 있는 일요일과 같은 맥락으로 7년을 주기로 돌아오는것을 안식년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일을하고 더 나아가기 위해서 잠시 쉬는 것으로 농경사회에서는 땅을 쉬게 해주는 방법으로 사용되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교수들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식년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에 지쳐 한번에 터질수 있는 아픔이나 시련을 사전에 예방하는 목적이 큰것인데요. 휴식을 취하면서 재정비를 할수 있고 미뤄왔던 일들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길을 모색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1년의 공백을 채우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있다면 꿈같은 이야기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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