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한반도 남쪽의 섬인 제주도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투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확산세를 넘어서 관광으로 많이 가는 곳에 퍼지면서 입도를 하는 관광객 모두 코로나 검사를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12월에만 50여명이 나오면서 지금까지의 기록을 갈아치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코로나 확산은 거의 육지에서 건너온 관광객에 의해 퍼지고 있는데요. 해외로 나갈수 없는 답답함을 이곳에서 풀면서 범위는 더욱 확장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9시가 넘으면 영업을 중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한편 제주도에서는 원천적으로 막을수는 없으니 코로나 검사를 하여 빠르게 퍼져나가는 것을 막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방역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코로나 검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여름 휴가철보다 많은 인파가 계속해서 방문하고 있어서 검사에 필요한 비용과 인력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도 고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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