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마음속에 숨기고 하나정도는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웹툰으로 먼저 선을 보인 스위트홈은 넷플릭스에서 영화로 공개되어 실사로 나오게 되었는데요. 자신이 가진 욕망을 분출하여 괴물로 변하고 자신의 존재를 잊게됩니다.

 

누구나 욕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어찌보면 인간들이 살아가는 목표가 될수 있습니다. 어떠한 사람은 물질을 어떠한 사람은 권력이나 특별한 무엇을 쫓아 살아갑니다. 스위트홈에서 주인공인 현수는 가족을 모두 잃고 혼자서 외톨이 삶을 살게됩니다. 그러다 그린홈으로 이사를 가고 삶을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요.

 

갑자기 코와 입에서 피를 흘리고 귀이한 모습을 한 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식인괴물로 변한 사람들이 이미 도시를 점령하고 있었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괴물과 맞써 현실로 돌아갈 궁리를 합니다. 스위트홈이라는 제목과는 다르게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영화로 갈등과 투쟁속에서 생존을 향해 달려갑니다.

 

의도치않게 괴물이 되어버리는 사람들이 생존을 위한 힘겨운 시도를 하는 스위트홈은 기존의 좀비영화와는 또다른 매력의 괴물영화입니다. 시즌2까지 나오게될지 원작과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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