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주말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강합니다. 오케이 광자매는 코로나 시대의 드라마를 반영하여 첫방송부터 특별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가 과연 무엇을 어필하고 있을까요.
오케이 광자매는 아버지 윤주상과 광자매인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살인사건이라는 소리를 듣고 시작하게 되는데요.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있는 시대를 반영하여 드라마안에서 마스크가 등장합니다.
현재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서 전혀 다른세상의 이야기를 보고 있는 착각이 드는데요. 마스크를 쓰며 답답한 마음을 아는 사람들은 공감이 살짝 가기도 합니다.
물론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아니라 턱스크도 간간히 나오는데요. 코로나 시대를 반영하여 추후에 다시보기를 하였을때 이런 장면들은 그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지 않을까요.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고 외출을 할때는 항상 착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기억들이 나중에는 하나의 추억과 악몽으로 남게 됩니다.
비록 일부장면이기는 하지만 코로나 시대의 드라마로 오케이 광자매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배우들의 얼굴이 많이 가려지지만 우리 생활속의 모습이 그대로 전달되는 장점도 있으니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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