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서 여행의 시작으로 제주도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요. 여기에 국내서 출발점인 김포공항이 보안강화로 긴 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승객이 늘어나고 검사시간까지 길어지면서 자연히 길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김포공항은 제주도를 가는 대표적인 공항입니다.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거의 막혀버려 국내인 제주도를 찾게 되었는데요. 봄이 되면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긴 줄을 가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무너져버리고 비행기를 타는 시간도 놓쳐버리기까지하며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집니다.

 

국내선은 공항에 도착하여 탑승수속을 하고 신분확인과 보안검색을 하여 항공기에 탑승하게 되는데요. 김포공항은 대략 한시간이면 충분히 모든 일을 해결할수 있었지만 이제는 대기줄만 한시간 이상을 서야해서 불편을 겪고있습니다. 안전한 여행을 즐기는 시간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으니 여유있는 출발을 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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