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영화작품이나 미국에서 상영된 영화를 대상으로 한 오스카상 시상식이 열리며 중계 방송으로 한국에서도 시청할수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인 4월 26일에 편성되어 티비 시청이 어려운 분들이 많을때인데요. 인터넷 실시간중계를 이용해 시청해볼수 있습니다.
오스카상은 아카데미시상식의 다른이름인데요. 수십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하면서 영화인들에게는 하나의 명예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상금은 없지만 트로피와 부상으로 지급되는 선물들이 꽤나 특별하고 모두에게 즐길수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만 2021년에는 오스카상 시상식 인기가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가 적고 실제로 관람한 사람수도 매우 적어 과연 얼마나 봤을지에 대한 우려감도 작용합니다. 많은 관객이 보고 대중적인 평가를 받아야하지만 과연 얼마나 봤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한국에서는 배우 윤여정이 참여한 미나리가 후보에 오르면서 오스카상 시상식 중계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어서 미나리도 시상식에서 우뚝 솟을 수 있을까요. 영화관이 장기간 문을 닫았던 미국에서는 올해 오스카상이 다소 변화를 걷지 않을까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tv조선에서 4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오스카상 시상식 중계를 편성하고 있습니다. 생방송으로 볼수 있기에 영화 미나리의 수상소식도 바로 들을 수 있을텐데요.
방송시간이 출근을 한 이후라서 tv방송보다는 인터넷 중계를 보시는 경우가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코로나의 여파가 있지만 한국인의 이민이야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를 응원하시면서 오스카상 시상식 생중계를 시청해보세요. tv조선 온에어로 보시거나 TV방송으로 직접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