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ost (주현미 - 야래향)


세젤예 첫번째 ost인 주현미의 야래향이 공개되면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인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야래향은 중국의 이향란의 대표곡으로 리메이크를 현대적으로 바꾸었습니다.



주현미는 중국 화교출신으로 한국의 트로트 가수입니다. 한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로 활동한 후 별 재미를 못보고 가수의 길을 시작하였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어머니와 세딸이 알콩달콩 싸우며 벌어지는 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억척스럽게 도와주는 어머니와 일을하며 자식을 키우는 큰딸, 잘난 둘째 딸과 못난 셋째까지 하루도 쉴틈없이 싸우며 현실적인 가정을 보여줍니다.




주현미는 이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OST에 참여하면서 원곡의 복고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세련미와 주현미의 뽕이 들어가 정말 오랜만에 인상적인 삽입곡이 되었습니다.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시원한 드라마가 된 세젤예 주현미 야래향으로 들어보세요.





꿈처럼 아름답던 날

그날에 날 담아보네

언제나 내 맘속에 그림처럼

숨 쉬는 꽃잎의 향기 같아


언젠가 잊혀지겠지

그런 게 인생인 거야

아련한 기억 속에 묻어둔 시처럼

자꾸만 흐려지네


Ye Lai Xiang 바람에 실려

Ye Lai Xiang 꽃잎에 담아

아아아 닿을 수 있겠지

꿈결 같던 그때로





가만히 뒤돌아보니

우리가 걷던 그 길엔

꽃잎은 피고 지고 계절은

또 바뀌고 내 모습도 바뀌었네


되돌아 갈 순 없겠지

그런 게 인생인 거야

지금 난 행복하네 꿈꿔오던 향기가

내 앞에 춤을 추네


Ye Lai Xiang 바람에 실려

Ye Lai Xiang 꽃잎에 담아

아아아 닿을 수 있겠지

꿈결 같던 그때로


Ye Lai Xiang

Ye Lai Xiang

Ye Lai Xi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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