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종교를 쫓아 비리를 파헤치는 영화 사바하를 보셨나요. 종교문제연구소의 박목사 이정재는 사슴동산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심상치않은 사건임을 눈치챈 그는 고요셉 이다윗을 시켜 잠입수사를 합니다. 영화 사바하는 믿음의 왜곡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게 되는지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사바하는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유지태, 정진영, 이다윗, 진선규 등이 출연합니다. 종교단체를 조사하던 박목사는 경찰과 마주하게 되고 사건은 미스테리한 자살사건까지 겹치게 됩니다.

 

 

영화속에서는 음산한 기운이 감돌기는 하지만 어디서부터 악의 근원이 시작되는지 알수 없습니다. 단순한 삶과 죽음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사람의 마음이 변하면서 그것이 태어나고 꼬이기 시작합니다.

 

쌍둥이로 태어난 두소녀는 기괴한 모습의 언니(그것)와 평범한 동생 금화로 기구한 운명을 타고났습니다. 세상에 나오면서 곳곳에서 소녀들이 죽는 사건이 이둘과 연결된것인데요. 아직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미스터리한 신흥종교가 이를 쫓고 있습니다.

 

믿음의 왜곡이 시작되는 법당은 포교를 하는 일반적인 공간이 되기도 하지만 비밀스러운 장치를 숨겨둔 공간이기도 합니다. 영화 사바하는 네명의 수호신이 교주를 지키는 목적으로 여중생을 잔혹하게 제거하게됩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교주의 욕심으로 채워나간 것이였고 실제 교주는 뒷편에서 따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믿어왔던 현실이 거짓된 것이엿고 긴장감이 분노로 바뀌며 영화 사바하는 반전을 맞이합니다. 박목사와 금화, 그것, 그리고 교주 김제석과의 미스테리한 결말, 인간의 욕심과 믿음의 왜곡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지 감상해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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