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를 보호하는 안전속도 5030의 제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차량의 속도가 빨라지면 사고 발생시 위험도가 커집니다. 한번의 과속으로 교통사고가 발행하여 사상자가 발생했을때 누구나 고통을 겪게되는데요. 도로에서 안전을 지키는 속도로 주행을 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교통약자 모두를 지켜주세요.
안전속도 5030
자동차가 도로를 주행할때 지켜야 하는 제한속도가 있습니다. 2021년 시행된 안전속도는 도심부에서는 시속 50km, 주택이나 상가가 있는 좁은 도로에서는 30km 입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19조로 전국적으로 시행이 되어 모든 운전자들을 이 제도를 지켜야 합니다.
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60km와 80km로 비교적 빠른고속으로 주행을 하였습니다. 차량에게 맞추어진 제한속도는 보행자를 지켜주지 못하였고 이는 사고가 났을때 중상으로 이어지는 확률을 올려 사망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안전속도가 필요한 이유
- 제한속도로 사망자 감소
- 여유있는 제동거리로 사고발생률 감소
- 사고예방으로 통행불편 해소
도심 통행속도
- 일반적인 도심도로 : 50km
- 주택가 상가인접도로 : 30km
- 소통이 필요한 도로 : 60km
차량이 주행을 할때 속도가 올라가게되면 제동거리가 점점 길어집니다. 제한속도를 걸어두는 이유가 사고를 막아 안전한 주행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시속 60km에서 중상가능성은 90%가 넘는데 비해 30km로 줄이면 15%로 확연히 낮아져 모두에게 안전을 만들어줍니다.
안전속도 5030으로 도심에서 주행되는 차량의 속도가 늦어져 교통체증이 유발될것으로 우려되었지만 차이가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속도를 줄임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를 줄임으로써 안전에 더 높은 점수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속도위반 과태료
일반승용차 기준
- 20km/h 이하 : 4만원
- 40km/h 이하 : 7만원
- 60km/h 이하 : 10만원
도시지역의 보행자에게 안전을 지키는 약속 우리 모두 5030을 지키면 운전을 해봅시다. 교통정책이 의미있게 바뀌면서 차량의 속도가 잠시 줄어들게 되었지만 늦게가더라도 더 멀리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도심 자동차 운행속도 낮췄더니 사고 발생-사망자 ‘뚝’
도심의 일반·이면도로 통행 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이후 100일 만에 전남지역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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