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영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제 신규 확진자가 가파르게 상승해 만명이 넘는 사람이 감염되는 환경으로 바뀌게 되어 오미크론 방역체로 전환되었습니다.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도 막지 못한 바이러스의 증상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크론

오미크론이란?

그리스 문자의 하나인 오미크론은 15번째로 알파와 베타, 오메가 등 익숙한 글자도 있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에서 자주 쓰이지만 알파벳 O와 비슷하여 오미크론은 잘 쓰지 않았는데요. 변종바이러스에 이름이 붙으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불리게 될 예정입니다.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되면서 공식적으로 WHO에서 오미크론이라는 이름이 정해졌는데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서 빠르게 변이라 일어나고 급속도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직 초기이는 하지만 감염력이 높은 대신 증상은 약하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요 아직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조심해야 합니다.

오미크론 방역체계 변경

1. pcr 검사 변경

- 60세이상

- 역학적 연관자

- 의사소견인

-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기존에는 누구나 받을 수 있던 코로나 검사에서 오미크론의 확산과 의료체계의 붕괴를 막기위해서 조건을 변경하게 되었는데요. 예방접종을 하였거나 확진자의 접촉 유무를 고려하여 1월 26일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위험군부터 검사를 하여 관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 치료방법 변경

치료방법이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중증환자가 적어지면서 개인 자가격리환자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산소치료나 약물 처방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전염성이 높아 환자가 많아짐에따라 진단검사체계를 바꿔 격리기간이 10일에서 일주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3. 동네병원 검사

2월 3일부터 동네병원에서도 선별진료소처럼 코로나 진단검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광주와 전남, 평택, 안성에서 먼저 시행이 되고 있는데 일반 질병들처럼 초기치료를 동의원에서 하고 상급병원으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었으니 앞으로 어떤 결과로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지만 빠른 확산의 오미크론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땀띠나 두드러기, 몸살, 발열, 기침 등 오미크론의 초기 증상도 기존과 비슷하지만 호흡곤란이나 미각이 없어지는 증상은 덜하다고 합니다. 1만명이 넘어 얼마나 늘어날지 최대한 접촉을 줄여야 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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