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재인 정부에서 만든 청와대 국민청원홈페이지가 대립과 갈등이 시작되는 곳으로 만들어져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문 대통령이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가지의 청원이 만들어지면서 힘을 모으지 못하고 갈등이 더 조장되면서 원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청와대 국민청원홈페이지는 누구나 질문하면 정부가 대답한다는 모토로 만들어졌습니다. 국민의 누군가 질문을 하고 여러명의 동의가 모아져 정부의 관계자가 답하게 되는데요. 백악관의 정책을 가져와 새롭게 변형하였습니다.
30일 동안 국내 현안과 관련된 질문을 청와대에 있는 국민청원홈페이지에 올리게 되면 국민들이 그 글에 공감하고 추천하여 20만명이 넘게 되면 정부 및 청와대 책임자가 대답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로 만들어진 이 시스템의 현재 자유한국당 해산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자유 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은 69만2천명을 돌파하면서 일주일만에 국민청원홈페이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더불어 민주당 정당해산까지 올라오면서 세대와 지역을 넘어 정당 갈등까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패스트트랙과 관련하여 많은 논의가 있는데요.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시작이 다르면서 매번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며 반대만은 내세우고 있는데요. 이번에 청와대 국민청원홈페이지에서 정당 해산글까지 올라오면서 국민들까지 대립과 갈등에 나서고 있어 안타까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측에서는 아직 특별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정부와 국회의원들의 싸움에 이제 국민까지 끼어들어 정치권 대립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아직 북한과의 갈등이 끝나지 않아 다시한번 구심점을 찾아 하나로 뭉쳐야 되지 않을 가 생각됩니다.
국민청원홈페이지 글 작성방법
정부의 책임자가 응답하는 청와대의 국민청원홈페이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청원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중앙에 지금 청원하기를 통해 등록이 가능합니다.
대신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같은 SNS 간편로그인을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홈페이지에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하나의 아이디는 가지고 계실테니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하시고 작성하시면 됩니다.
다른 글쓰기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국민청원도 청원제목을 입력하시고 질문에 맞는 카테고리를 선택한 다음 내용을 작성해주시면 되는데요. 동일한 내용이나 유해한 내용, 허위사실, 명예훼손 등이 포함된 내용은 숨김처리나 삭제, 답변이 어려우니 미리 확인해보시고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