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SPF와 PA 지수 차이는?

자외선 차단제 SPF와 PA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여름철이 돌아오고 있습니다.오늘부터 여러분의 자외선 차단 지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드릴게요. 자외선 차단제의 두 주요 지표, SPF와 PA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며, 올바른 제품 선택법과 사용법까지 알아볼 예정이에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글을 마지막까지 읽고 나면 쇼핑이 한결 수월해질 거예요.

 

 

SPF란 무엇일까요?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자외선 B(UVB)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UVB는 피부를 태우고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자외선 타입이죠. SPF 수치가 높을수록, 즉 SPF 50이 SPF 15보다 자외선을 더 잘 차단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SPF 30 이상에서는 차단 효과의 상승 폭이 크지 않다는 점, SPF 30은 자외선을 97%, SPF 50은 98% 차단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PA는 어떤 의미인가요?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의 줄임말로, 자외선 A(UVA) 차단 능력을 나타냅니다. UVA는 피부 노화의 주범이죠. PA 지수는 + 기호의 개수로 표시되며, +가 많을수록 더 높은 UVA 차단 효과를 가집니다. PA+에서 PA++++까지 다양한 레벨이 있으며, 자외선 노출 정도에 맞춰 적절한 PA 등급의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선크림 선택방법

• SPF 선택: 일상적인 활동에는 SPF 30~50이 적합합니다. 과도한 SPF는 추가적인 효과가 크지 않으며, 때로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화학 성분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 PA 선택: UVA 차단이 중요하다면 PA 등급을 확인하세요. PA+++ 이상을 추천하지만, 활동 유형과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가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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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선크림 사용법

1. 클렌징 후 선크림 바르기: 선크림은 깨끗한 피부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클렌징 후 기초 스킨케어를 마친 피부에 선크림을 균일하게 발라주세요.
2. 적절한 양의 선크림 사용: 얼굴에는 약 1/4 티스푼, 목과 팔 등에는 약 1/2 티스푼 정도를 사용하세요. 너무 많거나 적은 양은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3. 자주 덧바르기: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영 후에는 선크림이 쉽게 지워질 수 있으니, 2시간마다 다시 덧발라줘야 합니다.
4. 바른 후 클렌징: 사용한 선크림은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저녁에는 꼼꼼한 클렌징으로 선크림을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자 이렇게 SPF와 PA 지수의 차이와 올바른 사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과 사용이 이제는 더 쉬워졌을 거라 믿어요. 항상 피부 타입과 활동 유형에 맞는 선크림을 선택하시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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