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기해년으로 벌써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한국을 비롯해서 동양권 문화에서는 나이에 맞게 띠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서에 맞게 순환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갑자에서 시작해서 계해년까지 12띠 동물 순서가 있는데요. 국사시간에도 연도에 들어가기 때문에 한번 외워두시면 편리합니다. 먼저 갑을병정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특히 갑질과 을이라는 단어로 많이 사용되면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요. 10간이라고 불리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는 두개씩 끊어서 사방과 가운데인 오방을 나타내는 색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가장 가운데 황색인 무기, 동쪽인 청색 갑을, 서쪽인 흰색 경신, 남쪽인 적색 병정, 북쪽 흑색인 임계로 되어 있습니다. 10간도 12띠 처럼 순서대로 반복하면서 연도에 표시됩니다...

한해의 즐거운 휴식을 보낼 수 있는 기간이 곧 돌아옵니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즌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올 여름은 아직 덥지 않아 행복하지만 언제 더워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작년처럼 무더운 여름이 아니길 바라고 있지만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고민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름 휴가철에는 계곡이나 바다로 떠나거나 호캉스를 누리게 되는데요. 시원한 날씨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올해는 계곡으로 떠나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무더운 여름을 피해 어디로 떠나시나요?